해당 그림은 ‘단 하나의 확신도 가질 수 없는 세상에서 흔들리며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휘리 작가의 그림책 <허락 없는 외출>의 일부입니다.
휘리
동양화를 전공했고, 살아 있는 것의 힘과 그 빛깔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깊은 초록빛을 담은 그림 에세이 <위로의 정원, 숨>을 비롯해 독립출판물 <천천히 부는 바람>, <잠을 위한 여정>, <연필로 그리는 초록>, <저녁>을 쓰고 그렸다. 주목받는 작가로 출판물 외에도 앨범 및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다.
오후의 소묘
작고 짙은 온기를 담아 책을 만드는 출판사입니다.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과 에세이를 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