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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페이퍼 x 빅이슈코리아 크리스마스 표지 공모전 선정작 발표


양예준(만 11세, 서울시 양천구) 어린이의 작품 <산타와 루돌프의 휴식 시간은 빅이슈와 함께>가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판매되는 잡지 《빅이슈》의 크리스마스 특별판 표지 어린이 공모전에서 총 699명의 공모작 가운데 선정되었습니다.
 


산타와 루돌프가 선물 배달 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달콤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그린 이 작품은 다음 주 15일(수)부터 특별판 표지에 실립니다.

양예준 어린이는 다음과 같이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너무 신기하고 기적 같아서 지금도 믿어지지 않아요. 제 꿈이 화가인데 제 그림을 많은 분이 보시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면 좋겠어요. 더 많이 노력해서 이다음에 많은 분의 기억 속에 마음을 그리는 화가로 기억되고 싶어요.”
 


양예준 어린이의 어머니 장윤경 씨는 “예준이에게 이 이상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없는 것 같다”며, “세계의 모든 이들이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너무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예준이의 그림처럼 우리가 2m 거리를 유지하더라도 빅이슈 안에서 쉼표를 가지고, 그 안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주는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빅이슈》 김송희 편집장은 “우리 시대를 재치 있고, 따뜻하게 표현했다”고 말했습니다.

심사위원 박희정 작가는 “어려움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힘을 일깨워준다. 산타와 루돌프의 익살스러운 얼굴과 희망을 부르는 환한 노랑 빛이 마음을 따스하게 한다. 이 따스함을 잃지 않는 한 우리의 발걸음은 어떤 어려움에 부딪히더라도 꿋꿋이 내일로 향할 것이다. 양예준 어린이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그림을 보내준 모든 어린이께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습니다.

빅이슈코리아 서정화 이사장은 참가한 모든 사람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어린이들의 그림에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가 전해지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 특별판 표지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나눔 그리고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 우승작 포함 총 30개의 작품이 특별판에 소개될 예정이며, 개별 연락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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