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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홈리스 판매원과 빅이슈코리아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2019년을 마무리하는 송년 수다회 시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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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와 동시에 은퇴를 선언한 '코니저(코디 + 매니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송년 수다회의 막이 올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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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과 판매원, 직원들의 사연을 모아 진행한 '보이는 빅이슈 라디오' 코너를 하며 한 해 동안 수고한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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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평소 판매지에서 끼를 감추고 있던 판매원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볼 수 있었던 '나는 빅이슈 가수다.'
같이 퀴즈를 풀며 상품을 나누는 '몸으로 말해요.' 올 한 해 자립한 판매원을 소개하는 '판매원 자립사례'
너무 고생 많았던 판매원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주고받은 '시상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꽉꽉 채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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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홈리스 판매원들이 자립할 수 있었던 건 독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2020년도 홈리스 판매원과 빅이슈코리아에 많은 애정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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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