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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45 에세이

2월의 일러스트 - 기다림

2021.02.22 | ILLUST

코로나 시대의 우리의 모습이 꼭 동백나무를 그저 멀찍이서 바라만 보는 동박새 같아요.
사실 동박새는 굉장한 수다쟁이라서 꽃에게 말도 못 걸고 더 답답할 거예요.
얼마나 말이 많으면 영어 이름도 Warbling white-eye(지저귀는 하얀 눈)이겠어요.
그래도 동백꽃의 꽃말이 ‘기다림’인 것처럼, 이 혹한 속에서 기다리는 법을 배우다 보면
꺼내고 싶은 말을,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날이 언젠가 꼭 올 거예요.


이지혜
리치몬드에서 살림살이하는 일러스트레이터.
[email protected]
@indie_l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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