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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양승원: Glimpse>
양승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본질을 잃고 획일화되어가는 순간과 거기서 파생되는 아이러니를 사진과 설치로 표현하는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둥글고 설긴 표면의 입욕제를 보며 연상한 ‘태양’을 오브제로 만들어 촬영하는 등 2차원과 3차원을 넘나드는 ‘유사 이미지’를 선보인다.
기간 4월 18일까지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SeMA 창고 A

<유봉상: Immergé>
실제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다시 수만 개의 ‘못’을 이용해 신비하고 몽환적인 풍경을 재창조해내는 ‘못의 작가’ 유봉상의 전시다. 최근 3년간의 작업으로 탄생한 신작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특별하다.
기간 4월 14일까지
장소 오페라갤러리 서울

<보더리스 사이트; Border-less.site>
신의주와 단둥은 압록강을 사이에 둔 접경 지역이다.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경계 없는 경계’가 그어진 두 지역을 예술 작업으로 조망하는 전시로, 월경의 기록과 잔해를 재맥락화한 작업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기간 5월 9일까지
장소 문화역서울 284
글 양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