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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06 인터뷰

INTERVIEW I

2019.07.26 | 밴드 Wetter


구태의연한 수식어 따위는 차치하고 이름만 남겨두기로 한다. 그 어떤 수식어 없이도 이들의 노래는 나를, 당신을 되돌아보게 할 테니까. 꼰대에게 ‘꼰대’라고 할 말을 다 하는 이들이 모여 웨터라는 하나의 점이 되었고, 결국 하나의 목소리가 되었다.


독자들에게 영국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밴드라고 소개하겠다.

최원빈 음악으로 영국 땅을 밟았다. 꿈을 이룬 거다.

정지훈 WOOZE라는 밴드와 함께 투어를 했다. 비슷한 색을 가진 외국 뮤지션과 한국 뮤지션을 엮어서 진행한 프로젝트였다. 지난번에는 우리가 호스트 가 되어 한국에 그들을 소개했고, 이번엔 반대로 그들이 우릴 초대했다.

꿈에 그리던 영국 무대는 어땠나?

채지호 여러 도시를 돌며 총 아홉 번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적지 않은 관객을 만났다. 그러나 우리 무대 앞의 관객들은 정확히 말해 우리 공연을 보러온 게 아니었다.

멀리서 지켜보다 무대 가까이 다가오는 것, 끝난 후 인사를 받는 것이 그들의 진심 어린 반응이라면 도리어 더 부담스러 웠을 수도 있겠다.

허진혁 그래서 처음에는 무척 긴장 했다. 그럼에도 객관적인 반응을 볼 수 있었다고나 할까? 정 그래서 무대에 설때면 ‘이번엔 무대 쪽으로 몇 명이나 오려나?’ 은근히 신경 쓰이더라. ‘마지막까지 아무도 오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까지.

Editor 손유미

Photographer 박용빈

Assist 이재희

Hair Artist 오지혜

Make-up Artist 이소라

Stylist 손수빈

*전문은 《빅이슈》 잡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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