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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71 빅이슈

아우터코리아 유스 프로젝트 화보집 수익금 전달식

2022.03.24

지난 2월 25일, 아우터코리아 엔터테인먼트 소속 윤현수, 정보민, 채원빈 배우와 원욱 대표가 빅이슈코리아의 문을 두드렸다. ‘아우터 유스 프로젝트’라는 타이틀로, 신인 배우 화보집의 모든 수익금을 빅이슈에 전달하기 위해서다. 아우터코리아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면서 조금만 여유가 생기면 사회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 사업 초반부터의 목표였다고 한다. 다 함께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회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는 작은 일이라도 배우들과 함께 벌리고 싶었다고 한다. 마음을 함께 하는 아우터코리아의 신인 배우들이 빅이슈코리아 사무실로 들어서자 갑자기 회사가 환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보여지는 것만큼이나 더욱 마음이 따뜻하고 긍정적인 이들의 에너지가 모두에게 전해진 하루였다.

아우터코리아에서 신인 배우를 주축으로 한정판 화보집을 만들었는데요.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를 결심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원욱 대표 신인 배우들은 걸음마를 시작한 단계예요. 빅이슈 판매원들도 자립을 새로 시작한다는 점에서 ‘시작’이라는 키워드가 닮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화보집의 수익금이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작게라도 도울 수 있으면 모두에게 의미 있을 것 같아서 화보집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화보집에 참여한 배우들이 개인 SNS에 화보집 홍보를 열심히 했던데요?
채원빈 화보집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희의 작은 활동을 통해 빅이슈를 알게 되는 분들이 계시면 더 값질 것 같았어요. 저희 SNS를 보고 이런 활동을 알게 된 다른 분들도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실 수도 있으니까요. 우리가 목소리를 외쳐야 많은 분께서 관심을 가지시지 않을까?, 싶었어요.

빅이슈 판매원분들과 실제로 만나니 어땠나요?
채원빈 지나가다가 많이 뵀었는데 그동안 관심을 두지 않은 것 같아 반성했어요.
윤현수 이전에 잡지를 구매한 적이 있는데 빅이슈 판매원분께서 밝게 인사해주셨던 게 기억나요. 독자였던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게 신기해요.
정보민 뜻깊은 기부에 참여하면서 빅이슈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됐어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윤현수 기부에 참여하게 된 만큼 관심을 많이 둘 거예요. 또 앞으로 길 가다 빅이슈 판매원분을 만나 뵈면 그땐 저도 밝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정보민 좋은 취지에서 만든 잡지인 데다가 재밌고 신선한 내용이 많았어요. 앞으로 사람들이 빅이슈를 알 수 있도록 빅이슈를 알리겠습니다.
채원빈 팬분들과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빅이슈를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

※ 더 많은 사진과 기사 전문은 매거진 '빅이슈'271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글. 김선화 | 사진. 김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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