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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07 인터뷰

뮤지션 지바노프

2019.08.22 | 지바노프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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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노프(jeebanoff)는 과거 자신의 궤적에서 멀어져 오늘에 다다랐다. 이제 그는 그 어떤 움직임도 가늠하거나 따라갈 수 없을 만큼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가고 있다.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 이름 지반(jeeban)에서 지금의 이름 지바노프(jeebanoff)를 따왔다고 들었다.

‘jeeban’이란 이름에 ‘get-off’라는 단어를 붙인 거다. 사전에 여러 의미가 있지만 ‘떠나다’, ‘나가다’와 동시에 ‘출발했다’는 의미의 뜻을 지니고 있다. 그러니 ‘그 이름으로부터 떠나 출발했다’가 맞겠다.

한때의 자기 모습을 지우고 싶을 만큼 힘들었나 보다.

1년 반 정도의 시간을 ‘지반’이란 이름으로 살았다. 내가 지은 내 이름이었다. 그런데 그 시간 동안 나는 굉장히 폐쇄된 삶을 살아야만 했다. 사람을 만나는 것에도 제한이 있었고. 그러니 당연히 음악적으로 갈증이 심했다. 그래서 그때까지의 나, 그 시간의 나와 차별을 두고 싶었다. 스스로의 다짐 같은 거다.

Editor 손유미

Photographer 차해경

Assist 오은빈

Hair Artist 오지혜

Make-up Artist 이소라

Stylist 윤지빈

Assist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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