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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85 컬쳐

음악 MUSIC ― Joyce Wrice / EXID / Alvvays

2022.10.30


<Motive> Joyce Wrice


가을밤에 어울리는 무드의 R&B 트랙이 알차다. 러닝타임이 짧은 EP인데도 모자라거나 부족하다는 느낌 없이 모든 곡들이 각자의 존재감을 뽐낸다. 싱잉랩과 보컬리스트로서의 구간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타이틀인 ‘Bittersweet Goodbyes’는 드럼 리듬이 독특하게 부각되는 곡. 조이스의 인스타그램에서는 그의 댄서로서의 면모도 확인할 수 있다.

ⓒ <Motive> 앨범커버

<X> EXID


‘불이나’는 곡의 높낮이와 리듬이 전환되면서 상반된 분위기를 접할 수 있는 트렌디한 타이틀곡이다. EXID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의 제목인 ‘X’는 EXID의 ‘X’, 10을 뜻하는 로마자 ‘X’, 팬들과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포함한다고 한다. 전작인 ‘낮보다는 밤’의 산뜻함을 회상하게 하는 ‘IDK(I DON’T KNOW)’도 자주 듣고 싶어지는 트랙이다.

ⓒ <X> 앨범커버

<Blue Rev> Alvvays


캐나다 토론토를 기반으로 하는 밴드 올웨이즈의 새 앨범. 첫 트랙부터 둥글고 멀게 들리는 보컬 등 사운드 요소의 독특한 질감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안긴다. 각 트랙의 길이는 2̴〜3분 남짓으로 짧은 편인데, 14곡이 역동적으로 펼쳐지는 앨범이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올웨이즈만의 감성이 담긴 다양한 비디오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 <Blue Rev> 앨범커버


글. 황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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