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뭐 하지? 도돌이표를 만난 듯 늘 같은 고민에 빠진다면 이 글을 참고하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이달의 전시와 공연을 소개한다.'
<그 겨울의 행복>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지쳐 있던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된 길상 특별전이다. 길상이란 ‘좋은 상징을 주변에 두어 좋은 일을 바라는 행위’를 뜻하며, 이번 전시에서는 <십장생도> 등 길상 관련 소장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기간: 3월 2일까지
장소: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1
ⓒ <그 겨울의 행복> 포스터
<프리다 칼로 사진전>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오리지널 사진전이 열린다. 그의 어린 시절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전 생애를 담은 147점의 사진 작품과 미디어아트를 통해 새롭게 해석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기간: 3월 26일까지
장소: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 <프리다 칼로 사진전> 포스터
<WATSON, THE MAESTRO>
스티브 잡스 자서전의 표지 사진으로도 유명한 패션 인물 사진의 대가 알버트 왓슨.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풍경, 정물, 예술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의 연대기와 대표 작품을 훑어본다.
기간: 3월 30일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WATSON, THE MAESTRO> 포스터
글. 원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