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는 온세쿵
모두들 쿵야 레스토랑에 놀러 와~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건강한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는 ‘초 스페셜한 정통 럭셔리 크루’, <쿵야 레스토랑즈>. 지난 2001년 넷마블이 처음 선보인 쿵야 캐릭터가 20년의 세월을 지나 스핀오프로 등장하자, 팬들은 열광했다. 구식 식당을 핫한 레스토랑으로 살려내기 위한 쿵야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는 캐릭터이자, 스토리이자, 브랜드이자, 아이콘이다. 단점이 될 수 있었던 긴 공백기를 캐릭터의 배경으로 십분 활용한 이 브랜드의 인기는 나날이 늘어가는 중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쿵야들의 명언과 짤이 유행하는 한편, 인스타그램 채널에 업로드되는 쿵야들의 명대사와 상황극, 패션과 F&B, 콘텐츠, 뷰티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기업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은 <쿵야 레스토랑즈>의 매력을 더욱 확산하는 중이다.
양파쿵야, 주먹밥쿵야, 샐러리쿵야, 그리고 최근 등장한 새로운 무시쿵야까지. 쿵야들은 ‘바쁘다바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특유의 맑은 눈동자와 지친 현대인이 할 법한 대사로 시각적인 잔상을 강렬하게 남기는 한편, 친구나 최애를 ‘◯◯쿵야’라고 부르는 밈의 형성, 명대사와 짤을 소통의 키워드로 만들어 무형의 유머러스한 맥락을 형성하는 <쿵야 레스토랑즈>. 이 모든 게 가능한 건, 쿵야가 가진 즐거운 에너지 덕분일 것이다. 현실의 반영과 가상의 상상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식당. ‘온세쿵’의 중심에서, <쿵야 레스토랑즈> 멤버들을 만났다.
이 글은 "COVER STORY - <쿵야 레스토랑즈> (2)"에서 이어집니다.